콜드브루원두 어떤게 맛나낭?

콜드브루원두 어떤 원두를 선택해야될까요?

콜드브루원두는 뭐를 딱 선택해야 된다라고 하기엔 좀 어렵습니다.

사실 커피는 입맛 취향차이기 때문이죠.

그래도 블랜딩되어있는 원두를 사용해서 콜드부르를 내리는 것 

보다는 단일 원두를 이용해서 콜드브루를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오리진원두를 사용하는 것이죠.

 

콜드브루원두 가장 보편적인 원두로는 브라질 예가체프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만델링 , 콜롬비아 정도로 생각하시면될 듯 싶습니다.

참고로 디카페인으로 내린게 아니라면 가장 카페인의 함류량이

많은 커피입니다. 

에스프레소가 엄청 찐해서 카페인 함류량이 많다고 생각하시죠?

반대입니다. 에스프레소가 카페인 함류량은 적은편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커피가 물에 얼마나 많이 닿고있느냐에

따라서 카페인 함류량이 차이가 나는 것 입니다.

오랫동안 물에 닿을 수록 카페인의 함류량이 많다고 보시면됩니다.

에스프레소 >> 핸드드립 >> 더치 , 콜드브루 이순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면 더치커피와 콜드브루의 차이는 뭘까요?

이 부분이 궁금해지죠? 

더치커피의 경우에는 저렇게 생긴거에 물이 원두에 떨어져서

물이 원두를 통과한 후 한방울 씩 똑똑 떠어지면서 모우는게 

더치커피입니다. 

대략적으로 6시간정도 걸리는데 그건 바리스타가 어떻게 조절을 

하느냐에 따라서 추출 시간은 조절이 됩니다. 

물이 떨어지는 속도를 좀 높여주면 좀 더 빠르게 커피가 뽑히겠죠?

 

 

콜드브루의 경우도 더치커피와 비슷하지만 좀 다른 방식으로

커피를 뽑는데 침전식으로 콜드브루커피를 추출합니다.

같으면서도 조금 다른 느낌인데요

더치는 물 통과 후 한방울 씩 모아서 커피를 뽑는다면

콜드브루는 원두를 갈아놓은 상태에서 그위에 찬물을 부어서

몇시간 동안 재워놓고 그 이후헤 원두를 걸러서 추출하는 방식입니다.

침전식 커피추출방식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쨰든 둘다 장시간에 걸쳐서 커피를 뽑아낸다는 것이 공통점입니다. 

 

더치커피원두 중에서 신맛이 조금 덜 나는 원두를 원하신다면 

개인적으로는 브라질 , 과테말라를 선택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무조건 신맛이 안나는 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조금 덜 나는 원두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과테말라를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