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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원두 선택할 때 고려해야될 부분은?

Packbu 2020. 8. 2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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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커피는 우리의 삶에서 없으면 허전한 그런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음료가 되어버렸죠.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난 후 꼭 커피를 한잔씩 먹는게 습관아닌 습관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인지 밥값뿐만 아니라 커피값까지 생각하게 되버렸습니다.

오늘은 가볍게 원두의 종류랑 원두구입시 고려해야되는 부분을 알아보려고 해요.

 

 

 

커피원두의 품종 종류에는 크게 로부스터 , 아라비카 리베리카 이렇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아라비카의 경우 산출량이 전세계적으로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만큼 정말 많이 

소비가 되어지고 있습니다. 로부스터의 경우 30% 정도이며 리베리카는 극소량으로 재배가되서

대부분 자국에서 소비가 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로부스터랑 아라비카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아바리카의 경우엔 녹색 빛이 보이고 타원형으로 되어있고 납작하면서 긴 모양입니다.

로부스터에 비해서 단위당 수확의 양이 적어서 상대적으로 고가에 속합니다.

아라비카 원두는 카페인 함량이 다른 원두에 비해 적다고 합니다.

로부스터는 좀 쓰면서 뒷맛의 여운이 좀 오래간다고 합니다.

재배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워서 인스턴트 커피로 많이 사용하는 품종이 로부스터입니다.

 

커피라 나라로만 분류한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지역으로도 분류가됩니다.

간단하게 그냥 커피원두를 생산하는 대표적인 곳들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 , 남미 그리고 아프리카의 기준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아쪽에서 생산이 되는 커피원두의 경우 평균적으로 쓴맛이 적은편이고

향과 바디감이 풍부한 것이 장점입니다. 단맛을 좋아하시는 편이라면 인도네시아

만델링을 추천드립니다. 

 

남미쪽으로 넘어가면 콜롬비아 / 수프리모 엑셀소 디카페인  과테말라 ,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파나마 : SHB 멕시로 알투라 SHB 엘살바도르 펜시 SHB 도미니카 AA

가장 많이 들어본 브라빌 산토스 / 디카페인 온두라스 : SHG 페루 HB GRADE1 

남미쪽의 커피원두는 쓴맛이 적고 바디감이 가볍다고 느끼는 원두입니다.

종류가 많아서 같은 나라 다른 지역에서 생산이 많이 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커피의 맛이 다 다르게 납니다. 

 

그리고 유명한 아프리카 원두로는 에디오피아 예가체프 ( 정말 많이 들어 보았죠 ? ) 

모카 시다모 그리고 르완다 AB+ 밀라위 AAA+ 짐바브웨 AA+ 케나 탄자니아 AA

아프리카원두의 특징은 산미가 강하면서 바디감이 묵직하다는 게 특징이죠.

평소 커피를 좋아하는 산미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프리카 원두를 드셔보심이 어떻지?

 

사실 커피라는 게 원두만 좋다고 커피머신마 좋다고 커피가 맛있게 나오지를 않습니다.

커피에 대한 이해도와 커피를 잘 만들줄 아는 숙련도가 있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죠

그 첫번째가 아무래도 원두의 종류과 그 지역의 특징들을 알고 있는게 기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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