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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산미없는원두를 찾고있으신가요? 산미가 없는 원두는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거 알고 있으신가요? 본문
산미없는원두를 좋아하시나요? 대표적으로 산미가 없는 원두 커피가 스타벅스입니다.
산미는 하나도 없고 고소하면서 탄맛이 강한 커피입니다. 스타벅스 원두를 사서 꺼내보면 매우 시커멓게 탄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일명 다크로스팅이라고 합니다.
원두를 엄청 다크하게 태웠다고해서 다크로스팅이라고 많이 말합니다. 다크로스팅의 경우 적은 양의 원두로도 진한 커피를 느낄 수 있는게 장점이고 일정한 커피맛을 낼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 게 또 다크로스팅입니다.
바로 발암물질입니다. 산미없는원두라서 좋기는 하지만 스타벅스 원두에서 판매하고있는 다크로스팅의 경우 발암물질 때문에 이야기가 많습니다.
꼭 스타벅스만의 일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다크로스팅 원두를 태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음식을 일부러 태워서 먹는 것과 같은 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원두 중에 다크로스팅이 아닌 미디움로스팅을 사더라도 매우 시커멓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디움 로스팅도 꽤나 태운 원두입니다. 꼭 스타벅스를 먹고 싶다면 블론드 로스팅 원두로 구입해서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커피를 좀 더 관심있게 좋아하시는 분들은 스타벅스 커피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접할땐 산미없는원두가 좋고 달달한 바닐라 라떼와 헤이즐넛 라떼가 맛있어서 먹게됩니다. 시럽이 들어간 커피의 경우 또 스타벅스 원두와 궁합은 좋습니다. 쓰고 진할수록 우유와 궁합이 잘 맞기 때문이죠.
하지만, 굳이 스타벅스 원두를 먹어야할까요??
스타벅스 원두의 경우 원산지가 미국입니다. 미국에서 원두를 수입해서 로스팅을 거쳐서 한국으로 들어온 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신선도는 어떨까요?? 당연히 신선도 또한 떨어집니다. 원두의 유통기한의 경우 1년입니다. 매우 길죠.
유통기한은 길지만 신선하고 맛있는 원두 커피를 즐기는 유통기한은 로스팅 후 1달 반 정도입니다. 로스팅을 하고 2주정도의 숙성기간을 거치고 1달안에 먹는게 가장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타벅스가 원두를 태우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렴한 생두를 수입해서 잡내를 날리기 위한 것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저렴할 수록 좋은 향미가 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태워버리면 다 날라가고 고소하고 탄맛만 남게 됩니다.
산미가없는원두는 로스팅 과정에서 태웠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물론 산미가 많이 없는 원두는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브라질이 가장 없고 과테말라 , 콜롬비아 , 에디오피아 , 인도네이사 정도가 많이 없는 원두에 속합니다.
로스팅을 약중배전으로 할 경우 무조건 산미는 느껴질 수 밖에는 없습니다. 대신 미미하기 때문에 크게 거부감이 없게 다가오는 원두가 브라질 과티말라 콜롬비아 에디오피아 인도네이사 정도 입니다.
베트남 원두는 퀄리티가 떨어지는 원두이기 떄문에 추천드리지는 않지만 특유의 보리차향 같은 맛이 좋다면 퀄리티가 크게 상관있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커피 맛이라는 것은 취향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건강하게 커피를 마셔야 하지 않을까요?
2가지를 추천드리는 편이고 프렌차이즈 원두를 생각하시면 블루보틀 , 인텔리젠시아 , 이디야 , 폴바셋 , 테라로사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폴바셋 , 테라로사 코스트코 원두는 신선하지 않은 커피라서 매장에서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00% 산미없는원두는 없습니다. 어떻게 추출하느냐에 따라서 그게 미미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산미를 좋아한다면 아프리카 계열의 원두를 추천드립니다.
그거 아시나요? 진짜 비싼 원두인 게이샤의 경우 무조건 산미가 있다는 것을요.
기분좋은 산미라고 하는데, 전문가들은 산미가 없는 원두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산미없는원두를 원한다고 태운 원두커피를 먹지 말고 최대한 많이 느껴지지 않는 태우지 않은 원두커피를 먹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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