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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빌 990 커피머신 비싼데 초보자용.

Packbu 2020. 4. 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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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빌 990 제품 300만원대 이지만 초보자용.

 

 

 

 

브레빌 990 제품이 비싼데 왜 초보자용이라고 할까?

결론부터 말하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유는 자동으로 탬핑을 해주며, 자동으로 우유를 스팀해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자동탬핑은 무엇일까?? 커피에 관하여 잘 모르는 분들은 자동탬핑이 무엇인지 모를 것 입니다.

자동탬핑이란 원두를 일정량을 갈아서 꽉 눌러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압력으로 커피를 추출하기 위해서는 

저항값을 만들어 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포터필터를 왼쪽에 장착을 하고 터치를 해주시면 소리가 나면서 원두가 갈리고 자동으로 눌러서

나오게 될 것 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말이죠. 원래 수북히 원두를 담아서 탬퍼로 눌러주는 작업을 바리스타가 하셔야합니다.

그러한 부분을 어떻게 보면 귀찮은 부분을 기계가 해서 나오는 것이죠. 자동탬핑이 겹합되어 있는 제품이

가정용으로는 거의 없습니다. 따로 탬핑해주는 기계가 있기는 하지만 그건 따로 구매하셔야 되는 것이죠.

 

 

 

 

 우유를 데워주는 스팀도 자동스팀기능이 들어가있어서 굳이 수동으로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우유를 넣고 놓은 뒤 온도와 거품을 설정하고 버튼만 눌러주면 알아서 우유가 데워지고 거품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테크닉적인 부분이 전혀 필요가 없는 제품입니다.

 

 

 

 

웬만한 초보자들 보다 훨씬 더 좋은 거품으로 스티밍이 되는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우유스팀을 잘 만드는 바리스타가 만드는 것보단 좀 부족한게 사실이지만 자동으로 이정도

퀄리티의 우유폼을 만든다? 그런 제품은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브레빌 990 제품의 경우에는 

음료를 제조하는데 있어서 아주 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게 엄청나게 큰 장점이면서 메리트 인 것이죠.

일단 가정용 커피머신 이기때문에 상업용으로는 적합하지는 않으나, 커피전문점이 아닌 곳이라면 ,

커피가 많이 나가는 매장이 아니라면 브레빌 990 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브레빌 990 제품은 자동스팀뿐만 아니라 수동으로도 스팀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연습까지 할 수가 있습니다.

카페를 차려볼 생각이 있다면? 사서 써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허나, 카페를 차릴 생각이나 취미로 커피를 

해볼 생각이신 분들이라면 개인적으로 브레빌 990 제품보다는 브레빌 920 과 브레빌 그라인더 820 제품을 추천

드리는 편입니다. 커피머신과 원두를 갈아주는 그라인더가 따로 떨어져 있는 제품이며, 핸드드립 입자크기까지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취미로 하시거나 미래에 카페를 차리려는 분들에게는 적합한 가정용커피머신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보다 좋은 가정용커피머신은 그리 많이 있지는 않습니다.

 

 

 

브레빌 990 제품을 직구로 구입을 할지 국내정품으로 구입을 해야되는지에 대한 고민을 가장 많이 하실거라고 

생각되는데요, 일단 가격적인부분을 보면 해외직구로 구매하면 250만원가량입니다. 여기서 관세랑 등등 붙는다고

생각하면 300만원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부수적인거 구입하고 해서 약 310만원까지 잡아보겠습니다. 

한국정품으로 구입할 시 가격은 정가는 459만원 가량에서 할인이 들어가면 약 360만원정도의 금액으로 구입을 

할 수 가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약 50만원 정도 더크게는 60만원 정도의 차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일단 직구와 한국정품의 차이는 간단하게 설명하면 외국제품이냐 한국제품이냐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직구를 할 경우 한국정품과는 부품이 다르기 때문에 펌프교체를 해야하고 모터도 교체를 해야합니다.

펌프와 모터를 교체하는 이유는 한국의 전기와 호주의 전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호주는 50hz 한국은 60hz

전기를 사용하고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힘을 받는 것도 다르고 모터의 경우 hz 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고장의

원이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바꿔주셔야합니다. 물론 한국에서 A/s를 받을 수는 없습니다. 

 

 

 

 

직구로 구매하셔도 충분히 기계는 잘 작동합니다. 꼭 한국정품으로 구매해라 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지만,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보태보자면 조금 더 주고 한국정품을 구입해서 마음편하게 A/s 서비스를 받는 게 어떤가

하는 의견입니다. 가정용커피머신도 가전쪽에 속해 있기 때문에 기계입니다. 특히 매일매일 꼭 쓰는 제품일 

가능성이 아주 매우 큽니다. 그렇다면 기계다 보니 고장은 안날 수는 없는 노릇이죠. 관리를 열심히 해주는 것은

고장 확률을 최소한으로 만들기 위해서지 절대 고장이 안나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오래쓰게 되면 관리를 아무리

잘한다고 하더라구 1번 이상은 A/s 를 받게 되실 겁니다. 그래서 저는 국내정품을 추천드리는 것입니다.

 

 

부품을 바꿔서 한국에 맞추는 것보다는 애초에 한국에 맞춰서 제조가 되어서 들어오는 제품을 구매해서 쓰는게

심리적으로도 훨씬 안정감이 있다고 판단이 되어서 입니다. 가격적인부분이 많이 고민이 되신다면 직구로 구매를

하셔도 괜찮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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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읽어봤는데 생각보다 정리를 잘 해놓은 글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진도 몇개 가져왔구요. 이것저것 브레빌관련 정보를 많이 찾아보던 와중에 알게 되었고 

꽤 많이 참고가 된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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